Feb 24, 2024

원대했던꿈

어릴적 모든 게임을 플레이 하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몇년 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을 꺠닫고,
모든 명작게임을 플레이하겠다는 목표로 바뀌게 됐습니다.

몇년 후, 고전명작도 플레이 목록에 제외하기로 하고,
평점과 리뷰에 의한 엄선된 게임만을 하겠다는 목표로 바뀌게 됐습니다.

몇년 후, 선호하지 않는 장르의 게임도 제외하게 됐습니다.

몇년 후, 게임 플레이가 빠르게 엔딩만 보고 끝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얼마 후, 잠시 극내 온라인게임을 하는 바람에 큰 후회도 합니다.


지금은 신작게임도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상태가 된 듯 하지만,
취향에 맞는 게임을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